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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오이역점 내돈내산 후기

by 성각 2025. 4. 2.

오리역에서 지인을 만났습니다. 점심을 얻어먹기로 하였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뜨끈한 추어탕이 생각나서 유명하다는 남원추어탕전문점에 갔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오이역점 내돈내산 후기 시작합니다.

 

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위치 및 외관

 

 

남원추어탕전문점인 추담골은 오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하나 EZ타워 2층으로 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평일(월~금)에는 오전 10시 30분 ~ 20시까지 영업을 하고, 토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 ~ 14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주차권은 1시간을 주차할 수 있는 1장이 제공되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오실 수 있고, SBS 및 MBC에 방송된 적이 있을 정도로 맛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내부

가게 안은 생각보다 많이 넓고요,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보이더라고요. 가장 안쪽에는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하기에도 알맞습니다. 그리고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서 모든 반찬은 리필해서 먹을 수가 있어요.

 

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메뉴

추담골 메뉴를 보면 추어탕, 통추어탕, 우렁추어탕, 전복추어탕 등의 추어탕 메뉴가 있습니다. 추어탕 밖에 없을 것 같지만 삼계탕, 전복삼계탕, 설렁탕, 한우국밥, 쪽갈비김치찌개, 도가니탕 등 다른 메뉴도 있습니다. 사이드로 시킬 수 있는 추어튀김, 추어물만두, 추어군만두, 해물부추전 등도 있어서 식사와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저희는 기본 추어탕 12,000원짜리 2인분을 주문을 했고요, 사이드 메뉴를 시켜서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주문은 안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추어튀김을 먹어보고 싶네요.

 

기본 찬

저는 국밥을 먹을 때 깍두기와 배추김치를 같이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두 개 다 맛이 좋아서 추어탕 없이 밥 한 공기 뚝딱 하겠더라고요. 그리고 오징어 젓갈 정말 좋아하거든요, 잽싸게 먹고 셀프바에서 몇 번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추어탕 식사 내돈내산 후기

팔팔 끓인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구수한 냄새가 좋았고, 쓰레기 양도 적당하며, 부추를 적당히 넣고 먹었더니 풍미가 좋아지더라고요. 밥을 그냥 통째로 말고 싶은 것을 참고, 오늘은 밥 따로 국 따로 먹었습니다. 더 맛있었어요.

 

돈 받고 광고해 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맛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기절초풍할 정도로 엄청 맛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추어탕 중에 최고로 꼽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손님을 모시고 와서 같이 와서 먹을 정도는 되는 맛입니다. 깔끔하고 무난한 맛이라는 표현이 가장 적합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나저나 맛이 좋기 때문에 땀을 흘려가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결론

오늘은 추담골에 와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인 추어탕을 먹었는데요, 깔끔하고 무난한 맛에 반했습니다. 좋아하는 오징어 젓갈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것도 괜찮았고요. 추어탕이 생각날 때 들리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이상으로 오리역 추어탕 맛집 추담골 오이역점 내돈내산 후기 마칩니다.